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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에서 사놨던 실이 있어서 우리 쪼꼬 옷을 떠 봤어요....

원색으로 할까 하다가 실이 있길래  저 실로 떴는데   원색으로 뜨면 더 귀여울 것 같긴 해요.

유튜브에서 "강아지 한복 뜨기 "라고 쳐서 보고 떴는데 약간은 제 입맛에 맞춰서 뜬부분도 있었어요.

끝 부분에 고무줄 넣어 준거랑  옷 고름 있는 부분에 똑딱이 달아 주었더니 훨씬 입고 벗기기가 편하더라구요^^

 

 

우선은 강아지 옷을 뜨는 방법은 대바늘을 이용해 뜨는것과 코바늘을 사용해 뜨는 방법이 있는데 대바늘로 뜨는게 훨씬 작품성은 더 좋은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뜨는것도 좀더 어려운것 같아요....그래서 전 코바늘을 이용해서 후딱 떠 보았답니다.

아기 옷을 뜰때는 유듀브를 보며 참고해서 뜨지만 길이나 둘레는 직접 줄자로 잰후 시작하지만  중간 중간에 입혀가며 떠야 딱 맞는 옷을 뜰 수 있는 것 같아요. 강아지는 움직이기 때문에 옷이 너무 꽉 조이지 않도록 신축성 있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신축성 있게 뜨거나 넉넉하게 뜨는 것이 좋습니다. 

뒷 다리도 있게 뜨는건 난이도가 더 높기 때문에 엉덩이 부분에서 끝나는걸 떠보시길 권해 드려요...제가 모르고 뒷다리까지 떴었는데 다리 한쪽이 자꾸 빠지더라구요,,,,,좀 크게 떠진것도 있고 해서 다시 푼다음에 한복 치마로 다시 떠 준거예요~

이렇게 뜨면 좋은건 나중에 다른 모양으로 떠 주고 싶을 때나 살이 쪄서 꽉 끼어 불편해 보이면 풀어서 다시 떠 줄 수가 있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.

 

 

 

제가 떠준 옷을 입고 늠름하게 서있는 우리 쪼꼬~^^

참고로 우리 쪼꼬는 14살 된 여자랍니다~^^

너무 늠름해서 다들 남자 아이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

가만히 들여다 보면 요자요자 한데.....*^^*

   

 

겨울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때 한번 도전해 보세요~

유튜브는 정말 없는게 없으니 뜨고 싶은 스타일을 찾아서 떠 보시길 권해드려요.

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우리 아이 옷 이랍니다~^^

그럼 모두들  오늘 하루도  좋은 하루 되세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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